몽 생미쉘에서..(3일차,2009년)

2009년 유럽 배낭여행중에..

몽 생미쉘(Mont-Saint-Miche) 성에서...

* 파리에서 당일 치기로 후딱 다녀 올 수 있는곳이라 다녀온 곳이다.

(몽파르나스역에서 TGV(테제베)를 타고, 렌느역으로 가면 바로 옆 버스터미널에서 몽생미쉘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. 이당시엔 그랬으나 지금은 모르겠다. )

* 테제베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었었다. 이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폰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도 없기에, 핸드폰은 가져가지도 않았고,중요한것들은 미리 한국에서 tgv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었다. 2009년 공장에서 생산직 업무를 보다가.. 잠시 쉼표를 찍고자 관두고 나서 바로 국내 여행 몇 군데 마치고 내친김에 대략 두 달 정도의 여행 계획을 잡고 출발한건데, 이때만해도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처음 해보는것들이라 다소 불안했었던 기억이 난다..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땐 겁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.. ㅎㅎㅎㅎ